15세 미병 책시 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9일 하오 11시55분쯤 서울용산구한강노3가40 앞길에서 서울1바9674호「택시」(운전사 최영옥·27)를 타고 가던 미국인 J모군 (15·군인)이 「재크나이프」로 운전사 최씨의 왼손을 찌르고 현금 3천원을 빼앗아 달아나다 순찰중인 경찰에 붙잡혀 미군수사당국에 이첩됐다.
J군은 하오 11시50분쯤 용산구삼각지「로터리」에서 승차 한강변쪽으로 가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