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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빙상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어린이빙상 최대권위의 대회이며 유망신인선수의 등용문인 제12회 전국국민학교대항 빙상경기대회가 8일 태능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올린다.
중앙일보사가 겨울철「스포츠」의 진흥을 위해 전국국민교 빙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스피드」부에 42개교 2백5명, 「피겨」부엔 14개교 1백30명이 각각출전, 8,9일 이틀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동대문 실내「링크」의 은반위에서 화려한 원색의「스피드」와 율동의 경연을 펼친다.
첫날인 8일에는 상오8시부터 하오1시까지 태릉에서「스피드·스케이트」경기만을 벌이는데 남녀 각각 1·2, 3·4, 5·6학년별로 나뉘어 4백∼3천m의 4개 종목경기를 갖는다.
또한 최종일인 9일에는「피겨」경기를 상오7시부터 10시까지, 하오7시부터10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동대문 실내「링크」에서 벌인다.
한편 대회 입장식은 8일 상오10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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