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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정전 복원공사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지방유형문화재 20호인 숭정전 복원공사가 6일 착공됐다.
총 공사비는 3천5백80만8천원으로 서울시와 동국대가 각각 1천4백40만4천원씩 부담, 국고보조7백만원이며 오는 6월말 완공예정.
현재 동국대구내에 있는 숭정전은 이조 광순군8년(1616년)현 서울고등학교자리 (종로구신문로1가2)에 건립됐으나 일제 때 조계사구내로 이전됐다가 해방 후 동국대학교로 옮겨져 동대가 관리해왔으나 오랜 세월동안 퇴락해 이번 복원공사를 하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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