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56억 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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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2천6백6개 법인에 대한 세무실사(실사)를 벌여 총56억원을 추징했다.
30일 시재무국에 따르면 지난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시내법인 7천2백개소중 절반인 3천7백개소에 세무실사를 벌여 이중 2천6백6개 법인(6천3백36건)에 대한 법인취득물건과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원등을 캐내 56억원(타도·시분 10억원)을 추징했다는것.
추징액 규모별로는 1억원이상 7개소, 1천만원이상 38개소, 3천만원이상 11개소, 1천만원이상 38개소, 1천만원미만 2천5백40개소등이다.
각 구청별 추징액 내용은 중구가 16억8천9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용산9억6백만원으로 다음이며 영등포 6억6천4백만원, 관악3억1천6백만원, 종로1억7천5백만원, 성동1억2천2백만원, 동대문 1억1천9백만원, 성북1억1천1백만원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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