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집배원으로 미성년자를 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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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전신전화국 (국장 곽전석·46)은 연말을 맞아 연하 전보가 몰리자 10대 어린이 7인명을 임시집배원으로 채용, 배달업무를 맡기고 있다.
30일 대전전신전화국에 따르면 22일부터 하루 8백원씩에 신문배달 소년 7명과 대학생 1명등 모두 8명을 임시채용, 이들에게 한사람당 하루70∼80통의 연하전보 배달을 시키고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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