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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텐즈힐몰, 고품격 스트리트형 상가로 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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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은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며, 일부 1층 분양가를 3.3㎡당 800만원 대에 분양 중이다.

최근 유망 지역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잇따라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소비자 체류시간을 늘려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동인구가 늘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수도 있다.

서울 도심 속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의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아파트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도 활성화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작년이랑 올해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문의전화도 많고 찾는 손님들도 늘어났다”면서 “7000가구의 배후세대, 서울 최대 스트리트형 상가로서의 투자 메리트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에 왕십리뉴타운2구역 입주가 시작되면서 단지 내 상가에도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직접 고정수요 2구역 1148가구와 1구역 1702가구, 3구역 약 2529가구로 총 5379가구가 예정돼 있다. 또 인근 대규모 단지 등 고정수요를 더하면 약 70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다는 입지적 장점과 저렴한 분양가 등의 투자 메리트를 갖췄다”면서 “대규모의 배후수요가 본격 입주를 앞두면서 상가 계약도 최근 2주 사이 30%가 증가해 현재 분양률이 65%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강북과 강남 등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통팔달의 요지로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의 트리플 역세권 중심에 입지해 있으며 분당선과 인접해 강남 접근성까지 뛰어나다. 전체 연면적 2만5506.98㎡ 1개 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돼 있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다.

뛰어난 입지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하다.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며, 일부 1층 분양가를 3.3㎡당 800만원 대에 분양 중이다. 2014년 1월 1층 기준 서울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3841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 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내(청계8가 황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3395-0700.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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