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구실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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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단법인 한국표준 연구소(연장 김재관)가 24일 발족했다.
정부가 내자 24억6천만원, 외자(미 AID차관)5백만 달러를 들여 상공부 산하 특정연구기관으로 대덕연구학원단지 안에 설립한 한국표준연구소는 국제 수준의 계량표준원기의 확보 및 유지, 국가표준체계의 확립 및 표준과학기술의 연구보급 등을 맡게 된다.
정부는 이 연구소의 기초 시설을 77년6월까지 완공하고 필요한 기자재를 도입, 78년1월부터 본격적인 기능을 발휘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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