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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사업장에 8만4천여명 취로|강남 구획지구에 배수로 3천여m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6개사업장에 연8만4천4백여명이 취로하며 사업비는 1억2천만원. 이중 70%인 8천4백42만여원이 노임으로 뿌려진다.
사업장별로는 양서출장소2, 성동·서대문·영등포·관악구가 각1개소.
이 사업은 강남구획정리지구 (택지) 21만평에 배수로 3천6백m를 만들어 주택단지가 들어설 경우 하수도와 연결시키고 구획정리 지구안의 침수를 막도록 한것.
또 강남구서초동과 반포동간을 잇는 도로를 뚫어 반포잠수교∼강남종합「버스·터미널」간을 연결시켜 교통소통을 돕는 공사도 아울러 편다.
사업내용은 ▲잠실종합운동장주변 배수로공사 ▲영동외국인단지주변도로개설 ▲시흥·신림·김포·경인지구 배수로 개설공사등. 12만평규모로 건립될 잠실종합경기장주변 배수로공사는 길이 7백20m·토공 6천5백60입방m 규모로 취로인원은 연4천5백50명, 사업비 6맥50만원.
영동외국인주택단지 주변도로개설에는 연3만7천5백명이 취로, 사업비5천3백50만원으로 폭20m·길이 7백20m의 도로를 만들며 3만8천입방m의 정토공사도 벌인다.
시흥구획정리지구 (영등포구시흥동·독산동)에는 1만명이 취로, 배수로8백m, 토공 7천6백여입방m의 공사와 용벽공사를 벌여 주택단지가 들어설것에 대비한 환경정비를 한다. 사업비는 1천만원.
신림구획 정리지구에는 8천7백50명이 취로, 배수로 5백m와 토공5천70여입방m의 공사를 벌인다. 사업비는 1천2백50만원.
김포구획정리지구(염창·등촌·화곡·내발산)에는 5천2백50명이 취로, 7백50만원을 들여 길이 1천3백72m의 배수로와 3천7백20여입방m의 정토공사를 벌이며 경인구획정리지구 (신정·화곡·신월·목동)사업에는 2만1천명이 취로, 3천만원을 들여 1천m의 배수로와 3천7백20여입방m의 정토공사를 벌여 주거환경을 돕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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