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은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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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마포구 도화2동l42의74 쌀가게 평석상회(주인 강성구)살인강도사건을 수사중인 마포경찰서는 사고가 난 18일 강씨집에서 자고간 정달매씨(34·여)의 의동생 유영씨(28·주거부정)를 진범으로 단정, 형사대를 유영씨의 연고지인 전남목포시충무동눌도에 급파했다.
범인에게 절구공이로 머리를 맞아 병원에 옮겼던 세모녀가운데 큰딸 강혜자양(9·마포국민교5년)은18일 하오2시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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