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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로 피소 코미디언 배삼룡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코미디언」 배삼룡씨가 지방 흥행업자 석태현씨(경남진주시상봉서동)로부터 「쇼」흥행을 빙자한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석씨는 서울지검과 연예협회에 낸 고소장과 진정서를 통해 배씨는 지난 3월중에 서울에서 자신과 공동부담으로 「리사이틀」형식의 흥행을 하기로 하고 두 차례에 걸쳐 2백35만원을 받고도 약속을 어기고 지난11월7일 다른 사람과 함께 흥행을 했다는 것. 배씨는 이에 항의하는 석씨에게 계약금을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이를 이행치 않고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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