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독립기념 축구에 내5월영·이등 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미국독립 2백주년기념 축구대회가 「브라질」·영국·「이탈리아」등 세계강호와 미국대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내년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뉴요크」「필라델피아」「워싱턴」등지에서 거행될 것이라고 미축구연맹(USSF)가 5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브라질」과 「이탈리아」국가대표「팀」이 미국에서 첫선을 보이는 의의 있는 경기로 미국「팀」은 북미축구「리그」(NASL)의 「올스타」선발「팀」으로 구성된다.
최근NASL은 「브라질」의 축구황제「펠레」와 「포르투갈」의 흑표범 「에우제비오」및 「스코틀랜드」의 「지머·존스턴」등 국제적인 거물급선수들을 다수 확보하여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