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강호 총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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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현역「톱·클라스」의 강호들이 총출전, 자웅을 겨루는 유도「빅·이벤트」가 13일(土) 상오10시부터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다.
내년「몬트리올·올림픽」에 출전할 대표선수의 1차선발전인이 대회에는 재일교포선수를 비롯, 1백19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대전, 각 체급 3위까지의 4명씩이 선발된다. 앞으로 2차, 3차선발전이 있지만 이번 1차전에 강호들이 모두 출전하므로 그 전적이 가장 주목된다. 특히「헤비」급 나정득·반경섭, 「라이트·헤비」급 권맹방·조재기, 「라이트·미들」급 김승환·윤공화, 또「라이트」급에서 정재영·추원호·장은경등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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