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기업체 인수 교섭 구체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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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기계·호남전기·아세아자동차가 각각 대우실업·금호실업·삼성「그룹」에 인수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우실업의 한국기계 인수는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며 호남전기는 S「그룹」·D「그룹」의 인수설이 나돌았으나 같은 호남 계통인 금호실업 「그룹」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그룹」은 아세아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현재 교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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