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중공 대신 FNLA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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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루사카(잠비아) 9일 AP합동】「앙골라」 내란의 3개 분파 중 친서방인 「앙골라」 전면독립민족동맹(UN1TA) 지도자 「요나스·사빔비」는 9일 「루사카」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UNITA가 남아공화국의 군사 지원을 받고 있다는 보도들을 부인하고 북괴군이 중공군을 대신해서 「앙골라」 민족해방전선(FNLA)에 대한 군사 고문역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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