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말썽…자격박탈 당한 미스·월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스 남아인 헬가·베르다·존슨 양(25)이 금년도 미스·월드로 당선되었다가 국적에 관한 대회규정에 미달한다고 미스·월드자격을 상실한 뒤 13일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스·월드대회의 규정은 참가자들이 최소한 5년 이상 한 국가에 거주해야 된다. 헬가 양은 3년 전 미스·로디지아에 당선되었고 금년에는 미스 남아로 출전, 대회규정에 미달한다는 주최측의 설명.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