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대통령 조카 루이스·트루먼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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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해리·S·트루먼」미전대통령의 조카 「루이스·W·트루먼」씨가 5일하오 부인과 함께 KAL편으로 내한했다.
한국동란때 육군대령으로 참전, 「펀치볼」작전에서 무훈을 세운 그는 지난 63년 미 제3군단장직에서 예편(예비역중장), 지금까지 미「조지아」주 지역개발성국장으로 근무중이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산 종이류·화학제품의 수입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트루먼」씨는 또 체한기간중 지난달 3일 경기도파주군임진면에 세워진 「트루먼」대통령의 동상을 둘러보고 옛전우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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