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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들의 높은 수준 아직 잊지못해"|내한공연앞서 인사전문 보내온 「앙드레·프레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오는 12,13양일간 중앙일보·동양방송초청으로 한국공연을 갖게될 세계적인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앙드레·프레빈」씨가 내한에 앞서 한국「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인사전문을 본사에 보내왔다.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것을 매우 즐겁게 생각합니다. 지난 71년 한국공연을 가졌을때 느꼈던 한국음악애호가들의 높은 음악수준을 아직도 잊지않고 있읍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우리협주자인 한국태생의 젊은 음악가 정명훈·김영욱군의 연주로써 더욱 커다란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앙드레·프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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