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군 협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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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피아니스트」정명훈군은 23일 저녁 「뉴요크」의 「카네기·홀」에서 「헤이그·필하모닉」과 가진 협연에서 연주장이 떠나갈 듯한 갈채를 받았다.
이 협주회는 「카네기·홀」의 75년 공연계획중 가장 중요한 계획의 하나인 「헤이그·필하모닉」초청연주회중 개막연주회였다.
정군이 연주한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4번.
한편 정군은 5일 일본에 도착, 일본에서 「런던·심퍼니」와 6회의 협주를 가질 예정.【김영희 주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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