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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까지 만명 목표| 조총련계 모국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윤달용 재일거류민단 단장은 20일 조총련계 재일동포의 조국방문 운동을 76년 2월 구정때까지 1만명을 목표로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단장은 성명을 통해 『남북간의 대화는 중단되었으나 7·4공동성명의 정신과 또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민족애를 계승하여 조총련산하에서 신음하는 20만 재일동포들을 대상으로 모국방문운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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