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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원어치 밀수|냉동선갑판장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부산세관은 11일 한진선박냉동운반선 제15범양호(50t)에서 일제「올·베어링」 (자동차부속) 6백10개와 전축 등 시가 3백만원 어치의 밀수품을 압수하고 갑판장 강문석씨(33)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냉동오징어 20t을 일본「시모노세끼」에 수출하고 지난 9일 하오 귀국하면서 이들 밀수품을 갑판의 2층 벽에 숨겨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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