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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패션 샛별들의 한국 무대 시즌2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66호 25면

싱가포르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들은 지난 10월 서울패션위크에서 합동 무대를 열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처음 선보인 팝업 스토어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시즌 더 규모를 키웠다.

싱가포르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3월 19일~4월 2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관 3층 이벤트홀, 문의 02-749-7402

참가 브랜드는 총 6팀. 여성복인 에이울(A.W.O.L) 폴린.닝(PAULINE.NING), 유니섹스 브랜드인 도젠 (DZOJCHEN)과 레바세르(REVASSEUR) 외에도 잡화·구두 등을 전문으로 하는 72스몰다이브(72 SMALLDIVE),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캐리 케이(CARRIE K)가 그들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난 패션위크에 선보였던 올 SS컬렉션 중 독창성 높은 제품 일부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6개 팀은 21일부터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쇼케이스 무대를 꾸민다. 24일 오후 3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U FEEL ON BOARD(U.F.O)’라는 컨셉트 아래 2014 FW 패션쇼를 펼친다. 두 행사는 TaFf Singapore(싱가포르 패션 섬유 연맹)이 주최하고 IE Singapore(싱가포르 국제 기업청)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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