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 이 한 줄] 『모험 본능을 깨워라』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당신이 처음 계획한 방식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면 이에 감사하라. 삶이 종종 실망스럽고 우회로로 돌아가야 할 때면 종국에는 아이디어, 혁신, 기회로의 문이 열리는 법이다. 힘든 시기를 보내지 않았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는 발견되지 않았으리라.” - 아웃도어 브랜드 ‘잔스포츠’의 창립자 스킵 요웰의 성공스토리 『모험 본능을 깨워라』 중. (스킵 요웰 지음, 이채령 옮김, 푸르메, 288쪽, 1만5000원)
 
“아내는 친구가 적은 것도 아니고 인덕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핵심은 세상 남자들이 가정에 공헌하는 시간보다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우선하고 있을(그것을 허용받고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종종 아내에게 “당신은 친구가 별로 없나 봐. 나처럼 인덕을 쌓아봐”라고 함부로 말했던 일을 깊이 반성한다.” -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체험기 『아빠는 육아휴직 중』에서. (야마다 마사토 지음, 양지연 옮김, 안테나, 280쪽, 1만2000원)
 
“그 사람이 단점이라고 적어온 것 중에 많은 것이 자신의 장점이었다. ‘저는 매사에 우유부단합니다.’ 간단히 바꾸어주었다. ‘참 신중한 분이군요.’ (…)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선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이다.” - 강북삼성병원 의사들이 쓴 직장인을 위한 마음건강 지침서 『오늘, 내게 인생을 묻다』 중. (강북삼성병원 외 지음, 서울문화사, 280쪽, 1만3500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