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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최성준(57)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지명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임으로 최 판사를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최 후보자는 방송과 통신에 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를 판사 재직시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여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1986년에 판사로 임용된 뒤 특허법원 수석 부장 판사, 춘천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