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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궤양 환자|수술 않고 치료 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환자가 구멍 뚫린 궤양으로 고생할 때 외과적 수술을 할 필요 없이 새로운 「레이저」광선 기술을 이용, 치료하는 방법이 「사우드캘리포니아」 대학교 외과 대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길이가 0·025㎜보다도 작은 한 유리 섬유를 내시경에 고착되어 있는 「플라스틱」집에 넣어서 이를 환자에게 삼키게 한다. 길이가 약 1m로서 보통 위장 검사에 사용되며 자유 자재로 구부러질 수 있는 일종의 관인 내시경에는 또 다른 두개의 유리 섬유가 들어 있다.
이중 하나는 의사가 검사하려고 하는 환부를 밝게 하며 두번째 유리 섬유는 환부의 영상을 유리 밑에 투영하는데 이렇게 되면 의사는 궤양 환부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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