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우등 3명보강…아주남자농구대회 대표선수12명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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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1일 대한농구협회는 11월5일부터 15일까지 태국「방콕」 에서 열리는 제8회「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한국대표선수 12명을 최종 확정발표 했다.
평균연령 25세, 평균신장1m86인 한국선수단은 「코칭·스탭」 선수들이 74년제7회 「에이시언·게임」에출전한 기성에다 박형철 (해군) 과 신인 김형년(고려대) 신선자 (연세대) 둥 3
명이 새로 보강됐다.
76년 「몬트리올· 올림픽」출전권 (1개「팀」) 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는 「테헤란· 아시아」 대회에 처음 선을보인 중공이 지난10일「아시아」 농구연맹(ABC)의 새로운 가입국이 됨으로써 다크· 호스」로 등장, 지난대회 우승「팀」인 「필리핀」과 한국·일본등과 더불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선수단은 오는16일부터 26일까지는 합동훈련, 27일부터 대회때까지 합숙훈련을 갖는다.
◇한국대표선수단
▲감독=김영기(기은) ▲코치=이인균(산은)▲선수=강치석(기은) 황재환(한은) 박형철(해군) 이보선(육군) 신선우(연세대) <이상f>유희성 (전매청) 곽현채 (기은) 김동광(기은) 김형년(고려대) <이상g>이현영 (한은) 이광준(산은) 김인진(산은) <이상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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