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특수 염료 사용, 방수·내구성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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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바이옴 하이크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하이킹화 ‘바이옴 하이크’ (BIOM HIKE)를 선보인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해 더 가볍고, 더 편하고, 더 좋은 성능의 하이킹 슈즈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기능성 부츠다.

자연스러운 발의 움직임을 구현한 에코의 바이옴(BIOM)기술로 편안한 착화감과 추진력을 제공했다. 갑피는 야크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질기며 유연성이 우수하고 강화된 토팁은 자갈이나 바위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또한 가죽의 염색 단계 시 하이드로포빅이라는 코팅 염료를 더해 가죽에 방수력과 내구성을 더하는 에코만의 하이드로 맥스 공법(HYDRO MAX)이 적용됐다.

또한 PU(폴리우레탄)로 제작된 미드솔 밑 부분에 부착되어있는 러버 아웃솔은 지면에 닿을 때 우수한 그립감을 발휘하며, PU(폴리우레탄) 미드솔이 발을 지지하는 동안 강한 마찰력을 제공하여 험난한 지형에서도 파워풀한 하이킹을 가능하게 한다. 다이렉트인젝션(DIP) 접착 기술이 적용되어 강한 퍼포먼스에도 신발이 뒤틀리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이 뛰어나다. 밑창이 어퍼에 완벽하게 일체화돼 물이 전혀 새지 않는 방수력을 자랑한다.

신발 제작의 모든 공정을 직접 소유하며 운영하는 에코(ECCO)는 2013년에 스칸디나비안 아웃도어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ECCO의 BIOM’ 기술은 모든 요소를 결합시켜 가장 자연스러운 발의 움직임, Natural Motion을 실현했다. 2500명 선수들의 발을 직접 스캔해 2의 피부와도 같은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 소재에서 오는 편안한 착용감, 발의 본질적인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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