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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 편입된 땅 서류위조|천5백만원 보상금을 사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칠곡 경찰서는 9일 서류를 위조, 한전으로부터 1천5백여만원의 보상금을 타내 분배한 칠곡군 왜관읍 금산동672 한성석씨(45)·한전 대구지점 사원. 박종순(44촌)·칠곡군농협직원 김태조씨(42)등 6명을 사기및 업무상배임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26일 한전대구지점 서부 변전소가 새로 서게될 왜관읍 왜관동 41번지 부근 7만여평에 없는 건물을 있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하고 황무지를 농경지로 지목을 변경해 한전으로부터 1천5백75만원의 보상금을 타내 나눠 가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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