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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된 흘러간 명화의「세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클라크·게이블」과「비비안· 리」가 열연했던 영화『바람과함께 사라지다』와 1930년부터 40년대의 인기영화『앤디·하디「시리즈」에 사용됐던 무대「세트」2개가 28일아침 「메트로·골드윈·메이어」영화 촬영소를 휩쓴 화재로 불타버렸다.
고층건물 3동등 여러작은 건물을 태운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사용했던 마굿간 소도구와 영화『앤디·하디』에 나오는 여학교「세트」가 모두 연기와함께 사라졌다고. 【컬버시티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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