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근교 경부고속서 한·미공군연합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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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는14일 수원근교 경부고속오로상에 있는 활주로 위에서 한·미공군연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하오 동시발표했다.
이 훈련에는 한·미공군 3개부대가 참가, F-4「팬텀」기등 항공기가 활주로에 착륙했다가 출격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훈련에 따라 서울∼수원까지의 고속도로는 14일상오 4시부터 정오까지 폐쇄돼 모든 차량들은 구도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한편 경찰은 공군본부와 협조, 이 시간동안 고속도로를 지나는 모든 차량들을 우회시키면서 교통통제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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