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PK로 행운의 결승점|연세의 맹렬한 반격 잘 막아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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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고대는 FW차범근을 주축으로 기습공격을 펴다 전반 4분 행운의 선취점을 올렸다.
최종덕의 드루패스를 받은 차범근이 질풍같은「대-쉬」를 하자 연대 FB 김희태가 붙잡아 「페널티·킥」을 얻어 성공시켰다.
연대의 허정무·박종원·김희태등은 맹렬한 반격전을 벌였으나 고대의 막강한 수비에 막혀 득점을 잡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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