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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세차례 한국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변경숙 프로필>
○…여자자유형 4백m의 한국최고기록(5분20초8)을 보유하고 있는 변경숙은 8백m에서는 처음으로 10븐대에 돌입하는 최고기록을 수립, 단거리의 최연숙과 함께 여자수영에서 명실공히 쌍벽으로 군림했다.
근명여고 2년생인 그는 불과 16세의 나이로 올해 들어서만도 3차례나 한국신기록을 세운 「호프」다.
신장1m67cm, 체중57kg인 변양은 71년 근명여중1학년 때부터 김옥자씨의 지도로 수영을배워 급성장을 거듭, 이달 서울서 열리는 아주「에이지·그룹」대회에서 유망한 금「메달」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승협씨(45·상업)의 1남4녀중 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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