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차 언덕서 굴러 두 어린이 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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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22일 하오5시3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송월리 앞길에서 동양건진회사소속 전북자중기 차량348호(운전사 전동렬·25)가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피하려다 길옆5m 언덕 아래로 굴러 이 마을 조희성군(9·성저국교2년), 정성남군(8)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행인 조양호씨(21·강진군 성전면 송월리)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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