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우라늄 생산 등, 민간업체에도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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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9일UPI동양】「포드」미대통령은 현재 정부전매로 돼 있는 농축「우라늄」(핵원자로 연료)의 생산증대를 위해 앞으로는 민간업체에도 이의 생산 및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며 곧 필요한 입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미 정부 관리들이 19일 말했다.
「뉴요크·타임스」지도 이날「포드」대통령의 이 같은 계획을 보도했는데 관리들은 미정부가「오크리지」(테네시주),「포츠머드」(오하이오주),「퍼듀커」(켄터키주)등 3곳의 기존농축「우라늄」생산공장을 계속 관할하되 신규시설투자와 생산 및 판매는 모두 민간기업에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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