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무역사절 6개 반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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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무역협회는 해외수출시장의 중점 개척을 위해 오는6월 10일부터 6개 반으로 편성된 총 92명의 대규모 민간무역사절단을 세계 각지에 파견한다.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파견되는 이 사절단은 수출계약을 직접 체결할 수 있는 각 사의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약1개월씩 각 지역을 순방하면서 상품전시회의 개최, 시장조사 및 수출계약체결 등을 벌일 예정이다. 「세일즈맨」단의 파견지역 및 단장은 다음과 같다.
▲북미=이치영 무협부회장 등 17명 ▲가주=백대열 동광통산사장 등 19명 ▲중동=장성환 「디자인」포장「센터」이사장 등 18명 ▲동남아 및 대양주=김태동 내외경제신문사장 등 13명 ▲아주=오일수 무공이사 등 13명 ▲중남미=이동환 유진화학사장 등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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