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월드 FBI원 범행 전 1년간 근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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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오즈월드」(사진)가 「케네디」대통령을 암살하기 전 1년 이상 미 연방수사국(FBI)의 비밀요원으로 일한 사실이 있다는 보고를 「케네디」대통령의 암살계획을 공식으로 조사한「워런」위원회가 검토했었음이 최근 공개된 이 위원회의 조사 보고록에서 밝혀졌다.
일부 「워런」위원회 위원들은 64년 1월 한 비밀회의에서 그러한 보고를 검토한 사실이 11년간 비밀에 싸여 있다가 최근 「워런」보고서의 조사결과를 비판해온 작가 「해럴드·와이즈버그」씨에게 알려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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