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 5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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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이 14일 새로 단장된 서울운동장「타탄·트랙」에서 열려 남자 4백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5개의 한국 신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단거리의「에이스」인 성대의 구본칠은 남자 4백m를 48초2로 끊어 엄팔용의 한국기록을 26년만에 경신했고 신인 황규동(건대)은 남자 1천5백m에서 「베테랑」박석관을 제치고 3분32초6으로 한국신,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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