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지방은행 주총일자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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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개 시중은행과 9개 지방은행 등 3월말 결산 상장법인 25개사의 주총 일자가 확정되었다.
14일부터 시작될 이번 주총「시리즈」는 전기 영업성적이 좋았던 금융업계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다가 기타 제조업체도 대부분 불황바람을 덜 탄 편이므로 12월 말 결산법인에 비해 평균 배당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5개 시은은 민간주주에게 15∼16%의 차등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나. 지난 6일 이미 주총을 마친 전북은행 이외의 주총 일정은 다음과 같다.
▲14일=제일은·서울은·신탁·증권금융 ▲15일=상업은·한일은·조흥은·부산은·강원은·경기은·대구은·충북은 ▲16일=제주은 ▲20일=대한「페인트」·광주은 ▲26일=충북은 ▲27일=동양맥주·동양강철·한양화학·조선맥주 ▲28일=대진해운·근화제약 ▲29일=한일 합섬·마포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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