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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서도 안보궐기 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총력안보를 다짐하는 안보단합궐기대회가 전국각지에서 10일째 계속됐다.
이북5도청은 9일 하오1시 서울교육위원회강당에서 안보궐기대회를 갖고 이북5도민이 뭉쳐 멸공대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울산시민 10만명이 9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안보궐기대회를 갖고 울산여객 등 26개 기업체가 1억1천7백50여만원의 방위성금을 모금, 국방부에 전달했다.
전국 10개 단자회사는 10일 안보궐기대회를 갖고 1억원의 방위성금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서울=홍익학원 안보단합체전, 서울교육자 2천, 투자금융단 3백, 충암학원 3천
◇경기=부두노조 인천지부 2천6백, 안양시민·시흥군민 5만, 수원 아주공대 1천1백, 천안시·천원군내 초·중·고교사 1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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