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박근성 기자】천연기념물 82호로 지정된 전남무안군 청계면 청천리 마을 앞의 느티나무·팽나무·개선나무 등 나무숲 72그루중 일부가 관리 소홀로 잎이 마르고 뿌리가 썩는 등 죽어가고 있다.
문화재 관리국은 지난 62년12월3일 이 나무들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으나 그동안 관리는 커녕 계몽조차 안해 주민들은 천연기념물인지도 잘 모르고 소 고삐와 그네 등을 매는 등 함부로 다뤄 지난 64년부터 일부나무가 시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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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근성 기자】천연기념물 82호로 지정된 전남무안군 청계면 청천리 마을 앞의 느티나무·팽나무·개선나무 등 나무숲 72그루중 일부가 관리 소홀로 잎이 마르고 뿌리가 썩는 등 죽어가고 있다.
문화재 관리국은 지난 62년12월3일 이 나무들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으나 그동안 관리는 커녕 계몽조차 안해 주민들은 천연기념물인지도 잘 모르고 소 고삐와 그네 등을 매는 등 함부로 다뤄 지난 64년부터 일부나무가 시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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