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출입시킨 여관주인 등을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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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영등포 경찰서는 5일 영등포구 당산동1가186 산호여관주인 최오섭씨(47)와 영등포동2가40 맥주「홀」「아카데미·하우스」주인 김대섭씨(40), 지배인 이원철씨(45)등 3명을 미성년자보호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관주인 최씨는 4일 하오6시쯤 윤 모양(18·영등포구 양평동1가)을 숙박비8백원을 받고 투숙시킨 혐의이며 맥주「홀」주인 김씨는 김 모군(15·관악구 본동)등 5명에게 술을 팔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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