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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법의 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일은 제12회「법의 날」. 법무부와 대한변협은 상오10시 중앙청회의실에서 민복기 대법원장·남덕우 부총리·황산덕 법무부장관을 비롯, 4백여 명의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기념식을 가졌다.
민복기 대법원장은 기념사를 통해『대내외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의 적화통일 야망이 날로 가중되어 가는 이때 국민일부의 의식이 돈독하지 못하다』고 지적, 『국법체계의 지배에 복종하려 하지 않고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일부의 작동이 가라앉지 않고 있음은 국민전체의 준법정신 앙양과 국법의 권위를 위해 유감 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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