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군 한 달째 질식탄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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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25일AP합동】월남 군은 약 1개월 전부터 월맹군과「베트콩」에 대해 CBU-55라는 질식 탄을 사용해 왔으며 사이공 동쪽 64km의 성도「수안록」전투에서 이 질식 탄을 사용한 것은 2주전의 일이라고 25일 「사이공」의 군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월남공군기들이 질식 탄을 맨 처음 사용한 것은 1개월 전「사이공」동북쪽 3백20km의 중부해안「나트랑」지역 전투에서였으며 크메르의「론·놀」정부군도 지난1월 「크메르·루지」가 최후의 공세를 시작한 이후 이 질식 탄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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