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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인파 21만 서울서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4월 들어 세번째 일요일인 20일 서울시내에서만 21만여 명의 상춘인파가 고궁·어린이 대공원·남산·우이동 등 유원지를 찾아 하루를 즐겼다.
창경원에는 13만7천명, 어린이대공원에는 4만1천5백명이 입장, 올 들어 최대 인파였다.
이날 하루에 창경원에서 1백69명 등 1백90명의 미아가 발생했고 보안사범 31건이 적발돼 2명이 입건되고 23명은 즉결에, 7명은 훈방됐다.
교통사고도 평일보다 2배에 가까운 65건이 발생, 1명이 죽고 69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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