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1운동 당시 자료 공개 '언제봐도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콜롬비아대학 유니언신학교 산하 버크도서관이 보관중인 3·1운동 당시 자료들이 공개됐다. 3·1운동이 열린 1919년 서울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선교사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12장의 사진이 포함되어있다. 이 자료들은 '한국의 독립운동(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6년 콜롬비아대 디지털자료관에 게시됐다.

자료에 담긴 '자유를 위한 한국의 외침(Korea's Cry For Freedom)'이란 문서에는 일제에 대항해 수많은 한국인들이 손에 국기를 들고 '만세'(Mansei)를 외치며 비폭력 평화시위를 벌이다 일본 군대에 잔인한 탄압과 고문을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 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