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라크에 퇴패 이라크·이란이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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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쿠웨이트 18일 로이터합동】「이라크」는 18일 이곳에서 거행된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 준결승에서 북한을 1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이란」과 마지막 쟁패전을 벌이게 되었다.
「이라크」는 이날 북한 「팀」과의 대전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끝내고 후반 6분께 결승점을 올려 신승했다.
한편 이날 「이란」은 주최국 「쿠웨이트」와 연장전까지 벌였으나 득점 없이 비겨 결국「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가린 끝에 3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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