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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대생 등 6명 추가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경찰은 15일 하룻동안 4월 학원사태와 관련, 서울대사대생1, 동국대생3, 전남광주 조선대생2명 등 모두 6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추가구속하고 서울시내에서 고대7, 경희대6, 동대 2, 서울대음대·서강대·외대 1명씩 등 18명과 신일고교생 9명을 즉결에 넘겨 이들은 3∼15일간의 구류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16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 10개대 생 23명과 졸업생1명 등 24명이 구속되고 서울시내에서 대학 및 고교생 1백93명과 졸업생을 포함한 민간인 3명 등 1백96명이 구류처분을 받았으며 대학생 3명이 즉결에서 선고유예처분을 받았다.
15일 새로 구류된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사대 ▲한상희(21·생물과4년)
◇동국대 ▲전재찬(20·건축과3년·비상학생총회장) ▲조영희(22·정외과3년) ▲최응일(20·농학과2년)
◇조선대 ▲문제돈(25·경영과2년) ▲이경(21·정외과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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