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 이해동 목사 등 귀가했다 다시 출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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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정보부원에 의해 11일하오 연행된 이해동 한빛교회 목사(42), 김상근 수도교회 목사(37), 문동환 목사(54·한신대 교수)가 12일 하오8시쯤 각각 귀가했다가 14일 상오9시 다시 출두지시를 받고 중앙정보부로 갔다.
두 목사는 그동안 「정의자유구현 정기목요기도회」의 설교 및 기도내용 중 인혁당 사건에 관한 부분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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