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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학생 복교 곧 매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15조치로 석방된 학생의 복교 문제는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까지 확정될 젓으로 보인다.
문교부는 3일 현재 이들 석방 학생의 출감 후 개인별 동향 파악을 거의 완료, 곧 심사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교부의 한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심사가 끝나면 곧 법무부 등 유관 기관과 협의, 이들의 사면 등 복학 문제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면 건의 대상 학생 수는 석방 학생 거의 대부분이 될 것이며 사면 건의 시기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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