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12만명 독감 걸려|10월 이후 660개교 휴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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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 후생성은 2일 지난달 9∼22일 사이 약 12만명의 일본인들이 「인플루엔저」에 이환 되었다고 밝히면서 주로 「홍콩」 A형의 「인플루엔저」가 전국에 빠른 속도로 만연될 것 같다고 경고했다.
후생성은 작년 10월 이후 일본 국내의 6백60개 학교의 2천5백 학급이 「인플루엔저」로 3일∼1주일간의 휴학 조치를 취해야 했다면서 지금까지 「인플루엔저」 예방 주사를 맞은 국민학교 학생은 70∼80%에 달한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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