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파 여배우 「마릴린· 몬로」의 남편이었으며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미국「프로」야구의 강타자로. 명성을 떨쳤던 「조·디마지오」씨(60)가 18일 하오 내한. 하루동안 한국에 머무르고 19일 다시 일본으로 떠났다.
「디마지오」씨는 일본「프로」야구 「롯데·오리온즈·팀」의 「가네다」감독초청으로 타격지도를 위해 체일 중 주한미군을 위문하기 위해 미8군의 특별초청으로 잠시 한국을 들렀던 것이다. 「뉴요크·양키즈」의 강타자였던 「디마지오」씨는 l950년 한국동란 때 「맥아더」장군의 초청으로 한국에 온 일이 있다면서 아직도 건장한 체구로 왕년의 강타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